필라소식

/ 템플대학서 '10년 전 우주비행' 경험담 강연 한국인 첫 우주비행사 이소연 박사가 템플대학교를 방문, 자신의 10년전 우주비행 경험을 생생하게 전했다. 지난 19일(월) 오후 5시 템플대 공과대학 건물 126호실에서 열린 노변정담(Fireside chats, 爐邊情談)에 초청된 이소연 박사는 자신의 박사과정 시절부터 12일간의 우주비행, 그리고 위험했던 귀환에 이르기까지의 경험담을 청중들과 진솔하게 나눴다. 이 행사에 이소연 박사를 초청한 레인 브라이언 미 육군 소장은 “이소연 박사의 우주비행 지식과 경험, 그리고 그녀의 꿈과 앞으로의 비전을 들어보기 위해 초청했다”며 “오늘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템플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레인 브라이언 소장은 2성 장군으로 현재 미 육군 의무국 소속이다. 이날 강연을 들은 템플대 1학년생 매리 리우씨(Mary Liu, 컴퓨터공학 전공)는 “이소연 박사와 함께 한공간에 있는 것 자체가 설레고 긴장된 시간이었다”며 “그녀는 생사가 오가는 위험한 순간에도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고 해냈던 점에서 형용할 수 없는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 행사에 참석한 마이크 최 젊은미주한인협회(SYKA) 회장은 “화롯가에 둘러앉아 편하게 이야기하는 자리인 노변정담에 걸맞게 편안한 분위기의 대화가 좋았다”면서 “죽을 수도 있는 절체절명의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자신의 해야할 일을 수행한 점과 한국 첫 우주비행사가 되기까지의 험난한 과정을 끈기와 열정으로 이겨낸 점은 우리 한인 청년들에게 진정한 성공자의 롤모델이 되기에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3만6천명의 후보 중 1인으로 선택돼 2008년 4월 8일 한국인 최초로 지구를 떠나 12일간 우주비행을 경험한 이소연 박사는 당시 자신의 동료 2명과 탑승한...
andnews 2018.03.20 추천 0 조회 588
국민가요 ‘여러분’을 부른 가수 윤복희의 오빠로 더 잘 알려진 가수 겸 목사 윤항기가 필라델피아에서 콘서트를 가졌다. 지난 15일(목) 엘킨스 파크에 있는 케네세스 이스라엘 대강당에서 열린 이 콘서트는 최근 사옥을 이전한 기독교방송 ‘굿뉴스인터넷복음방송’(대표 김종환 목사)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윤항기 목사 초청 찬양과 간증’이란 제목의 이날 행사는 오후 4시와 8시, 2회 공연으로 후원업체인 오로라 가정간호복지원 샤론 황 원장과 요크 한인요양원 캐티 박 원장이 각각 사회를 맡았다. 이날 윤항기 목사는 국민애창곡 '여러분'을 비롯해 '장밋빛 스카프', '별이 빛나는 밤에', '나는 행복합니다', '그런거지 뭐', '가는 세월', 그리고 신곡 '완전 좋아 딱 좋아'에 이르기까지 총 12곡을 열창해 관객들의 큰 박수와 갈채를 받았다. 1959년 한국 최초 록 음악 밴드라고 할 수 있는 '키보이스'로 가요계에 데뷔한 윤항기는 올해로 데뷔 60년차에 접어들었다. 지난 2월에는 여동생 윤복희와 함께 30년 만에 부산 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이번 필라 공연은 윤항기 목사의 처형이 필라의 한 교회 권사로 재직하며 굿뉴스인터넷복음방송의 열악한 재정을 돕기 위해 제부인 윤 목사 초청에 선뜻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윤항기 목사는 남들보다 일찍 부모님을 여읜 고아가 돼 꿀꿀이죽 한 그릇 사먹을 돈도 없어 굶어야만 했던 지독히 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하지만 이런 시련을 극복한 윤항기, 윤복희 남매는 한국 대중음악사에 한 획을 긋는 명곡들을 내놨다. 이날 굿뉴스인터넷복음방송 이사장 유기호 장로(기쁨의교회)는 초대의 말씀을 통해 "저희 방송이 복된말씀을 전파한지 어언 7년의 세월을...
andKorean 2018.03.16 추천 0 조회 458
미국 최대 유기농 식품업체 ‘홀푸드 마켓’(Whole Foods Market)이 필라델피아 인근 스프링하우스에 마켓을 오픈해 지역사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4만4천스퀘어피트 규모로 스프링하우스 빌리지 쇼핑센터에 자리잡은 이 스프링하우스 점은 309시네마가 위치한 쇼핑센터에 있던 노스웨일스점이 이전해온 것. 지난 14일(수) 오전 9시에 열린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서는 오픈 시각 전부터 주차장까지 줄지어 기다리는 쇼핑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날 홀푸드 마켓은 선착순 200명에게 홀푸드 마켓 로고가 찍힌 재활용 쇼핑백을 증정했다. 입구에서는 귀니드 머시 초등학교 학생들이 뮤지컬 <오클라호마!>를 축하공연으로 선보이는 가운데 홀푸드 베이커리가 쇼핑객들에게 빵을 무료로 제공했다. 이날 두살배기 아들과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 참가한 한인 2세 크리스티나 맥코슬랜드(Kristina Mccausland, 노스웨일스 거주)씨는 “오랫동안 홀푸드 노스웨일스점을 애용했었는데 클로징 세일을 하다 며칠전 문을 닫아 한동안 플리머스미팅점으로 가야 했다”며 “더 가까운 곳에 오늘 홀푸드 마켓이 오픈해서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홀푸드 마켓 메릴랜드 지사에 근무하는 데이터 분석담당 한인 직원 선희정씨는 이날 행사에 참가해 “스프링하우스점을 오픈하기까지 직원들이 똘똘 뭉쳐 철저하게 준비해왔다”며 “오늘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위해 메릴랜드 지사 직원들도 와서 돕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홀푸드 마켓 스프링하우스 매장이 오픈함에 따라 로컬 비즈니스의 동반 성장도 기대되고 있다. 스프링하우스점의 드류 골드슈미트 스토어 팀 리더는 “이 매장은 손님들에게 새롭고 품격 높은 쇼핑문화를 제공할 것”이라며 “특히 커뮤니티 만남의 장소 역할을 하면서 지역 업체와 협력하는 로컬 비즈니스의 이상적 모델을 지향하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 스프링하우스 매장에는 랜스데일에 있는 커피숍 ‘백야드...
andKorean 2018.03.15 추천 0 조회 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