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소식

'한미동맹 평화의 공원' 건립부지를 가다 필라 인근 지역 중 학군이 좋고 편리한 생활권으로 알려져 많은 한인들이 모여 사는 몽고메리타운십. 이 관할구역 내에서 가장 번화한 도로인 루트 202와 호샴로드(RT. 463)가 만나는 곳에서 호샴로드를 타고 동남쪽으로 약 2분간 드라이브하면 케나스 로드와 만나는 곳 근처에 잘 알려지지 않은 공원이 보인다. 이 공원 명칭은 '메모리얼 그로브 파크'인데 여타의 공원들과 다른, 한인사회와 특별한 인연이 있다. 이 곳이 바로 한국전 참전을 기념하는 '한미동맹 평화의 공원'이 들어설 역사적 장소이기 때문이다. 한국전을 기념하는 기념비가 마련된 곳은 미국 전역에 워싱턴DC 링컨 기념관 앞을 비롯한 139곳. 그중 펜실베이니아에는 필라델피아 펜스랜딩을 비롯한 6곳에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그러나 단순한 기념비가 아닌 한국전 기념 공원이 조성되는 것은 이 곳이 사상 최초라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 이 때문에 한국 정부에서도 적극 지지하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 평화의 공원 건립부지는 2013년 10월부터 펜주 하원의회의 케이트 하퍼 의원, 타드 스티븐슨 의원, 토마스 머트 등이 주축이 돼 추진해왔고 이 노력과 의미를 인정한 몽고메리타운십이 27에이커에 달하는 건립부지를 무상으로 기증하면서 공원 건립에 속도를 내왔다. 건립부지만이 아니다. 대개 어려움을 겪는 완공 후의 '관리비용'을 추가 지출하게 되는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게 공원 조성 추진위원들의 설명이다. 몽고메리타운십이 관리비를 받지 않고 관리를 대행해주기로 약속했기 때문이다. 필라 인근의 한 타운십 정부가 이처럼 이 공원 건립에 적극적인 데에는 그 건립 취지가 뜻깊어서이다. 필라의 한...
andnews 2018.05.09 추천 1 조회 397
필라 밀알선교센터서 총회 개최... 집행부 확정 미주동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동문회 신임회장에 필라 밀알선교단장인 이재철 목사가 당선됐다. 지난 8일(화) 랜스데일에 위치한 밀알선교센터에서 뉴욕, 뉴저지, 필라의 총신 동문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총회에서 공천위원회의 공천과 참석자의 만장일치로 이재철 목사가 신임회장에 선출됐다. 이날 1부 예배는 회장 박성원 목사의 사회로 기도에 부회장 변창국 목사, 성경봉독에 서기 이윤석 목사가 에베소서 1:15-23을 낭독했다. 이어 수석부회장 이재철 목사는 “눈을 뜨게 하소서!”라는 제하의 설교에서 사람에게는 “사람에게는 세가지 눈이 있는데 육안, 심안을 넘어 영안을 열어야 한다”고 설파했다. 축도는 총신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김의원 교수가 맡았다. 제 2부로 진행된 정기총회에서 총무 정광희 목사가 사업보고를 한뒤 회계 박영수 목사의 회계보고가 이어졌다. 이어 공천위원회가 구성돼 회장에 이재철 목사, 수석부회장에 구자범 목사, 부회장 변창국 목사, 정광희 목사, 총무에 이윤석 목사가 공천돼 만장일치로 당선이 확정됐다. 이날 신안건 토의 후 신임회장 기도로 총회를 마친 후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단체촬영을 하고 밀알선교단이 준비한 만찬을 나누며 동문들의 대화는 끝없이 이어졌다. 오후에는 총회에 참석한 전 총신동문들이 랭캐스터에 위치한 밀레니엄극장으로 이동, 기독교뮤지컬 JESUS를 관람했다. 동문회 신임회장을 맡게 된 이재철 목사는 “섬기는 자세로 총신 동문들이 행복한 목회를 할 수 있도록 음양으로 지원하며 각종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andnews 2018.05.09 추천 0 조회 401
제27회 어린이 동요부르기대회 성료 올해 어린이 동요부르기대회서 필라 임마누엘 한국학교의 구유빈(2학년) 양이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 5일(토) 열린 재미한국학교 동중부지역협의회 주최 제27회 어린이 동요부르기대회에서 독창부문에 참가한 구유빈 양이 지정곡 '윷놀이'와 자유곡 ' 노을과 세발자전거'를 불러 영예의 대상과 뉴욕총영사상을 받았다. 이날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Kings Christian School)에서 교사, 학부모, 학생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대회서 특별순서로 작년 대상 수상자인 강혜나-유성은(영생한국학교) 두 학생이 '학교가는 길'을 불러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 학생들이 사물놀이, 꽃바구니 춤, 삼고무 등의 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대회 심사는 하태규 벧엘교회 지휘자와 김용우 첼튼햄장로교회 지휘자가 맡았다. 하태규 심사위원은 심사평을 통해 "참가 학생들의 실력이 너무 뛰어나고 준비를 철저히 해서 심사에 어려움이 컸다"며 "참가학생들과 지도해주신 부모님, 선생님들께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김신희 협의회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개회식에서 심수목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올해 27회째 맞는 동요대회는 어린이들이 동요를 통해 한국어를 더 친근하게 접하고 자신감을 심어주는 역할을 해왔다"며 "입상결과에 너무 연연해하지 말고 모든 학생들이 마음껏 동요를 부르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남부뉴저지 교회협의회장인 전우철 목사는 축사에서 "동요대회가 남부뉴저지에서 개최됨을 기쁘게 생각하고 멀리서 와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 감사하다"며 "어린이들이 긴장을 풀고 자유롭고 편안하게 동요를 불러주고 결과에 상관없이 즐겁게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미한국학교 동중부지역협의회는 오는 8월 20일부터 3박4일간 뉴욕취타대와 함께 하는 한국문화 여름캠프 '한국의 소리 2018'을 개최할 계획이다. 자세한 ...
andnews 2018.05.08 추천 3 조회 512
5월20일 웨스트체스터대학서 무료공연 광주 시립 합창단이 오는 20일 필라델피아를 방문해 무료 공연을 갖는다. 이 연주회는 5월 20일(일) 오후 5시 웨스트체스터대 음악대학 내 Swope Building에 위치한 Madeleine Wing Adler Theatre에서 무료 공연된다. 광주 시립합창단은 이 공연에서 '합창으로 떠나는 미국 여행'이라는 타이틀로 브루클린 출신 작곡자 Aaron Copland 의 Long Time Ago, Boatman Dance 등 친근한 미국민요 편곡들과 한국 가곡, 민요, 성가 등 친근하면서도 편하게 들을 수 있는 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한 후 University of Memphis 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프린스턴의 Westminster Choir College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임한귀 지휘자는 “이번 연주회는 합창을 들으며 봄내음을 느끼고 미국 여행을 하듯이 음악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광주시립합창단은 1976년 11월에 조선대 장신덕 교수가 시민합창단으로 출발한 것이 태동이 되어 1978년 정식으로 프로페셔널 시립합창단으로 발족한 후, 그동안 석봉룡, 김연술, 김동현, 유병무, 구천 등 한국 합창의 선구자적인 지휘자들이 지휘를 맡아 150여회의 정기 연주회와 기획 연주회를 통해 수준 높은 레파토리와 탁월한 연주로 광주시민과 한국합창 음악계에서 인정 받아왔으며, 서울, 경기, 영호남, 제주 등 지역 간의 교류 음악회를 통하여 타 지역 예술단체와의 협력 연주는 물론, 타 시도와의 친선 교류에 앞장 서 왔다. 또한 미국, 일본 등의 해외 연주회를 통해 합창단의 활동을 넓히며 광주시의 해외 홍보와 국제 문화 교류에 힘써왔으며, 최근에는 예향 광주시민에게 봉사하는 예술단이 되기 위해 찾아가는 예술단으로 초청 순회공연을 활발히 전개하여 시민과 호흡할...
andnews 2018.05.05 추천 0 조회 406
학교명-출신지-가족 등 인적사항 기재 금지 연봉 4만4천여달러... 5월13일 지원서 마감 주뉴욕총영사관이 민원-사건사고 업무 보조를 담당하게 될 행정직원을 채용한다. 합격자는 내달 말부터 근무를 시작하게 되며 채용 후 1년 이후부터 공관 내 다른 부서로 업무 재배치가 가능하다. 자격 요건은 ○ 미국 체류 및 공관 업무수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 영어 능통자 ○ 컴퓨터(IT) 활용능력 및 문서작업 능력 우수자 ○ 운전면허 소지자(한국 또는 미국) 등이다. 제출 서류는 ○ 지원서 1부(별첨 양식 활용, 상시 연락 가능한 휴대전화번호 및 이메일 주소 반드시 기재) ○ 영어 어학시험점수 증명서 사본 또는 자신의 영어구사능력을 증빙할 수 있는 기타 서류 제출 가능 ○ 기타 증빙서류 사본 각 1부(소지자에 한함): 워드프로세서, 경력증명서 등이다. 이 공개채용은 공공기관 블라인드 채용 지침에 따라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등에 학교명, 출신지역, 가족관계, 신체조건 등 인적 사항 기재가 금지된다. 메일제목 및 파일명은 반드시 ‘민원·사건사고 행정직원 채용 지원(응모자 성명)’으로 표기해야 한다. 뉴욕총영사관 관계자는 "상기 제반 서류는 스캔 후 압축하여 하나의 파일로 제출하여 주기 바란다"며 "채용 확정시 원본을 제출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선발 절차는 1차 서류 전형에 이어 2차 면접에는 서류 전형 통과자에 한하여 개별 통보된다. 서류 제출 기한은 오는 13일(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 generalny@mofa.go.kr 으로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연봉 외에 의료보험 가입 시 납입액의 80%를 지원받는다. 자세한 사항과 지원 신청서 다운로드 받기 클릭! http://overseas.mofa.go.kr/us-newyork-ko/brd/m_4237/view.do?seq=1346002
andnews 2018.05.04 추천 0 조회 402
아시안문화유산의 달 기념행사에 초청 한국 전통의 소리를 전하는 모듬북 공연이 미국 고교에서도 울려퍼졌다. 지난 3일(목) 저녁 필라 교외 어퍼더블린 고등학교에서 열린 아시안문화유산의 달 기념 행사에서 한미청소년문화협회(KAYCS) 학생들이 모듬북 공연을 펼쳤다. 이 학교 학생들과 교사 및 교직원들은 음악에 맞춰 '둥! 둥! 둥!' 울리는 모듬북 공연에 큰 관심을 보이며 박수와 갈채를 보냈다. 이번 공연은 한미청소년문화협회 학생 8명 중 학교 스케줄과 겹치지 않는 4명이 북 2개씩 연주하며 한국의 소리를 뽐냈다. 학생들을 지도하는 차현진씨는 "펜주 웨인 초등학교에서 공연했을 때 어퍼더블린 고교 교사가 관람한 후 모듬북 공연에 매료돼 이번에 초청받은 것"이라며 "아시안 문화유산의 달 기념 행사에서 한국문화를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이날 만찬 후 열린 행사에서 어퍼더블린 학군 데보라 휠러스 교육감의 환영사에 이어 한국, 중국, 인도 등 아시안 커뮤니티를 대표하는 공연이 이어졌다. 한국 공연으로는 모듬북 연주 외에 앤디 변 군의 검도 시범도 진행됐다. 이 행사는 아시안 학생이 많은 어퍼더블린 고교에서 매년 5월 아시안문화유산의 달 기념으로 개최하며 어퍼더블린고교 한인학부모회를 비롯한 여러 아시안 단체들이 후원하고 있다.
andnews 2018.05.04 추천 1 조회 279
5월7일(월) 펄김 선거캠프 출정식... 한인사회 후원 기대 Campaign Kick -Off in Honor of Pearl Kim for Congress 필라 한인 30대 여성이 미 사상 최초의 한인여성 미연방하원의원에 도전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펄김(38세) 전 펜주 검찰청 수석 부검찰총장. 그녀는 지난 3월 펜실베이니아 제5선거구에 후보자 등록을 하고 연방하원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지자 펄김의 인지도가 올라가면서 본선 경쟁력 면에서 공화당원들의 큰 지지를 받아왔다. 이에 따라 지난달에는 공화당 내의 여러 경쟁자들이 출마를 포기하고 펄김으로 힘을 실어주면서 오는 15일로 공화당 경선이 예정됐던 예비선거없이 펄김은 공화당 후보로 출마가 확정, 11월6일 본선거에 직행하게 됐다. 펄김 후보는 오는 7일(월) 오후 5시30분 스프링필드 컨트리클럽에서 ‘캠페인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이번 출정식은 미 주류사회에 펄김 후보에 대한 한인사회의 정치적 단결과 후원 물결이 처음 소개될 것으로 보인다. 펄김 후보의 한인사회 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이주향 전 남부뉴저지한인회장은 "미 연방하원의원은 주 상하원의원과는 달리 미국 50개주 의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본인 지역구뿐 아니라 미국 전체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법안을 마련하는 역할"이라며 "김창준 전 의원 이후로 현재 미연방의회에는 한인 의원이 단 1명도 없는데 많은 한인 지도자들과 동포 여러분들이 이 출정식에 참석해 펄김 후보에게 든든한 힘을 실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펄김 후보가 11월 선거에서 미 연방하원의원에 당선되면 한인 여성으로서는 '사상 최초'란 수식어가 붙는다. 펜실베이니아에서 태어나고 자란 김 후보는 브린모어칼리지에서 학사 학위를 받고 빌라노바...
andnews 2018.05.04 추천 0 조회 733
웨스트체스터대 '한국문화의 날' 공연 성황 필라 교외에 위치한 미국 대학서 한인과 미국인이 함께 준비한 한국문화 공연으로 한류열풍을 재확인했다. 지난 1일(화) 저녁 8시 웨스트체스터대학에서 필라매스터코랄합창단(예술감독 이창호)과 한미청소년문화협회(KAYCS)가 공동 주관해 열린 '한국문화유산의 날' 공연은 100명에 가까운 한인 및 미국인들이 무대에 올라 한국 가요와 전통음악을 노래하고 연주하고 춤추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이날 한미청소년문화협회 학생들의 모듬북과 부채춤 공연을 시작으로 웨스트체스터 학생들의 K팝 노래와 댄스, 이 대학 교수들의 '홀로아리랑' 연주, 소프라노 이인영 교수와 바리톤 랜달 스칼라타 교수의 '메이 아리랑' 듀엣, 필라매스터코랄의 한국가곡 '못잊어', '사공의 그리움' 합창, 웨스트체스트 음대합창단과의 조인으로 우효원 작곡 '아! 대한민국'을 팀파니와 모듬북, 피아노 2대의 반주로 합창이 이어졌고 우효원의 아리랑을 피아노와 모듬북 반주와 함께 합창하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특히 3명의 미국학생들이 싸이의 '젠틀맨' 음악에 맞춰 아이돌급 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애빙턴에 거주하는 김모 주부는 "눈을 감고 들으면 우리 가요를 부르는 사람이 미국인인지, 한국인인지 헷갈릴 정도로 한국어 발음이 좋아 깜짝 놀랐다"며 "평소 한국어 공부를 하지 않으면 나오지 않을 실력"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또한 수준높은 한국 합창곡을 매스터코랄 합창단과 미국 학생 및 교수가 함께 연주해 300여명의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와 갈채를 받았다. 랜스데일에 거주하는 김모씨는 "공연을 보면서 미국인 학생과 교수가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아주 높다는 생각을 했다"며 "전체적으로 1시간10분 정도의 공연으로 길지 않고 재미있고 짜임새있어 좋았다"고 평가했다. 이번 공연은 웨스트체스터대학 음대 이인영 교수가 전체적인 기획을 맡아 한류열풍을 총지휘했다는 평가를...
andnews 2018.05.02 추천 2 조회 676